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지민은 “이번 주가 결혼식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빨리 끝나면 좋겠다. 과정이 너무 힘들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이에 안영미는 “많은 분들이 힘들다고 하더라. 저는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라고 궁금증을 내비쳤다.김지민은 “다른 사람들이 ‘다 조용히 결혼하는데 너네는 왜 이렇게 시끄럽게 결혼하냐’라고 제발 좀 결혼하라고 하더라”라며 “‘미운우리새끼’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때부터 계속 전 국민이 함께 결혼 준비하는 기분이다”라고 토로했다.이어 “국민들한테 저희 결혼이 피로감을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민폐 같기도 하다. 빨리 하겠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