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KBS1 ‘열린음악회’에서 두 가지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11일 방송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수록곡 ‘화양연화’와 타이틀곡 ‘흥!’을 차례로 불렀다.첫 무대 ‘화양연화’에서 정동원은 부드럽고 애절한 보이스로 곡을 열창했다. 깊은 표현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진 ‘흥!’ 무대에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곁들여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신나는 멜로디에 맞춘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의 흥을 부추겼다.정동원은 부캐릭터 K팝 아이돌 JD1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와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13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로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동원은 5월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