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세터 (Gordon Setter)

고든 세터 (Gordon Setter)

---

고든 세터는 스코틀랜드가 원산지인 우아하고 지적인 스포츠견입니다. 검은색과 짙은 황갈색 털이 특징이며, 뛰어난 후각과 지구력을 가지고 있어 조렵견으로 활약했습니다.

고든 세터의 특징:

• 성격: 충성스럽고 애정이 많으며, 가족에게 헌신적입니다. 지능이 높아 훈련을 잘 따르지만, 때로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함께 놀아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 외모: 튼튼하고 균형 잡힌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윤기 있는 검은색과 짙은 황갈색의 긴 털이 매력적입니다. 귀는 길게 늘어져 있으며, 꼬리는 곧거나 약간 휘어져 있습니다.
• 크기: 수컷은 체고 약 61-69cm, 체중 약 25-36kg이며, 암컷은 체고 약 58-66cm, 체중 약 20-32kg 정도입니다.
• 활동량: 활동량이 매우 많은 견종으로, 매일 충분한 산책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마당이 있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털 관리: 털이 길고 빽빽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빗질이 필요하며, 엉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건강: 비교적 건강한 견종이지만, 고관절 이형성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행성 망막 위축증 등의 유전적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고든 세터를 키우기 전에 고려할 점:

• 활동량 충족: 매일 충분한 운동과 활동량을 제공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 훈련: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털 관리: 털 관리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 사회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 동물, 환경에 노출시켜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