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우승 퍼레이드를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버스 페레이드를 하는 사진들과 함께 "이 클럽에 합류한 날부터 이런 순간을 꿈꿔왔다. 어제는 평생 기억할 날이었다"라고 밝혔다.그는 "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것은, 이 유니폼를 입고, 우리 뒤에 팬들과 함께...SNS 게시물에 올릴 수 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하지만 시도해 볼 수 있다. 정말 멋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이것은 기다리고, 희망하고, 충성심을 유지해 온 모든 토트넘 서포터를 위한 것"이라며 "나나 팀이 고생했을 때, 계속 노래를 부르던, 계속 나타나던, 계속 밀어붙였던, 계속 믿었던,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유럽축구연맹(U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