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2세에게 주고 싶은 유전자로 예비신부 김지민의 소두와 자신의 뇌를 언급했다. 3일 온라인 채널 ‘준호지민’에선 ‘우리는 어디까지 맞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준호와 김지민이 서로가 얼마나 맞는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며 확인해보는 모습이 담겼다. “제가 좀 술부심이 있다”라고 밝힌 김지민은 “술에 중독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는 결과를 받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술을 좋아한다고 폭로했지만 김지민은 “술을 미친 듯 먹진 않는다”라며 주량에 맞춰 적당히 먹는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음식 보기를 돌같이 하는 재능으로 식생활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결과에 김지민은 “난 눈뜨면 아침 먹어야 하고 하루 세 끼를 먹어야 한다. 빨리 배가 고프다. 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