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책

마흔에 보는 그림

7차원레인보우 2025. 4. 1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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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원율 (지은이) 

헤럴드경제〉 기자이자 미술 스토리텔러. 누적 조회 수 2,200만 회 이상인 〈헤럴드경제〉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을 쓰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 올라오는 이 칼럼을 따라 여러 언론사가 경쟁적으로 장편 예술 연재물을 내놓기도 했다. 네이버 기자 구독자 수 또한 6만 명을 훌쩍 넘어섰는데, 이는 언론계에서는 이례적인 숫자로 통한다. 미술은 인생의 해상도를 높인다”라는 말을 믿으며, 독자들에게 미술로 인해 풍부해지는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무서운 그림들》 《결정적 그림》《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하룻밤 미술관》이 있다. . 


<책소개>

안정적인 엘리트 법률가의 길을 뒤로하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바실리 칸딘스키, 불안 때문에 평생 진정제와 불면증 치료제를 달고 살았던 잭슨 폴록, 집안의 반대에도 화가가 됐지만 오십이 넘어서야 세상에 알려진 폴 세잔, 특유의 성실함으로 기나긴 무명 생활을 견딘 알폰스 무아….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불안하고 외로운 날들을 재료 삼아 되려 위대한 작품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10년 이상 예술가들의 삶을 글로 옮겨온 〈헤럴드경제〉 기자이자 미술 스토리텔러 이원율은 신작 《마흔에 보는 그림》을 통해 인생에 힘을 주는 18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열심히 살았는데 이룬 게 없다고 느낄 때,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생각될 때, 뜻대로 풀리지 않는 관계에 지칠 때 그가 소개하는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이 책을 덮을 때, 우리는 인생을 좀 더 의연하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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