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대표 친환경 SUV인 니로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니로 ‘베스트 셀렉션’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하고 세련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형 니로의 출시는 친환경 SUV 시장에서 기아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트림에도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전과 편의성 강화된 ‘베스트 셀렉션’ 트림

신형 니로에 추가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적용 시에는 고속도로,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차량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지원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리어 LED 턴시그널, LED 후진등 등이 기본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 트림 상품성 향상과 가격 경쟁력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와 함께 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했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슬림한 디자인의 신규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새로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EV 모델은 전 트림에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추가되고, 엔트리 트림인 에어부터 실내·외 V2L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더불어 선택 사양인 컴포트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을 추가해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EV 모델의 경우 컴포트 선택 시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함께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은 다양한 안전 사양과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트림 출시와 더불어 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해 친환경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형 니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787만 원, 프레스티지 3,098만 원, 베스트 셀렉션 3,206만 원, 시그니처 3,497만 원이며, EV 모델은 에어 4,855만 원, 어스 5,120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고려하면 서울시 기준 니로 EV 에어 트림은 4천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 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nners' 감독 라이언 쿠글러, 10분 만에 영화 학교로 안내 (0) | 2025.05.12 |
---|---|
디즈니, 아부다비에 새로운 테마파크 건설 발표…세대 만에 첫 신규 리조트 (0) | 2025.05.08 |
중국의 전기차 산업이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0) | 2025.05.03 |
gpt 한테 유튜브 진단 해달라고 했다... (0) | 2025.04.27 |
유튜브를 점검 해 보았습니다. (0) | 202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