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일부 브랜드 가맹점들의 최근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겨레 등에 따르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카드업체 4곳(삼성·현대·신한·케이비(KB)국민)의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의 매출액 자료를 제출받았다.자료를 분석한 결과,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의 가맹점 매출은 지난 3월을 전후로 20% 가까이 줄어들었다.중식업인 홍콩반점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은 2월에는 약 7452만원이었지만 3월에는 6902만원, 4월에는 6072만원으로 줄었다. 2월 매출액에 비해 4월 매출액은 18.5% 감소했다.새마을식당 역시 지난 2월에는 994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백 대표의 논란이 본격..